청년과 중소기업을 챙긴다고라?

요즘 분위기는 대기업 압박하기이다.

그래서 대기업의 이익을 협력사와 나누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너도 나도 한다.

글쎄.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1차 벤더(1차 협력사)만 되어도 감지덕지다.

2차, 3차 내려가면서 악화되기 때문이다.

정부 일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대기업이 1차 협력사를 두둑하게 챙겨주었다고 치자.

2차, 3차, 4차는 어떻게 할텐데?

시장에서 대기업과 그 협력사가 매칭되는 것인데…

대기업에 대고 시장 밖의 압력을 가해봐야 그 효과는 미미하거나 아니면 이상한 효과가 난다.

청년실업 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청년 전용 취로사업’을 하겠다는 건가? 그런 알바성 자리는 이미 많고 넘친다. 88만원 인생.

정부가 백날 고용대책 내놓아봐야 …시장 밖에서, 시장에 개입하려는 노력은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 한다.

이건, 오히려 초기 벤처 투자(early stage venture investment)로 풀어야 한다.

최대 투자금액 10억원 정도로…초기 단계 투자를 하는 투자 재원을 왕창 확보해야 한다.

지금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양질의 초기 벤처 투자 활동이 없다.

벤처 사들은 이런 종류의 투자활동을 하지 않은지 몇 년 된다.

대기업들이 1분기에 1조씩 투자 펀드에 투자하고,

정부가 그에 매칭하여 1조씩 투자 펀드에 투자해서…

모태펀드를 만들어..양질의 [초기단계 벤처 투자 전문] 금융 활동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제 우리 사회는 한 편이 다른 한 편을, 시장 밖의 방법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이 거의 없다.

시장 논리를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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